구글 블로거스팟 라벨(카테고리) 생성하는 법

이미지출처 : 경제가족

1. 구글 블로거스팟에도 카테고리 기능이 있다

네이버 블로그를 오래 사용한 분들이 구글 블로거스팟에 처음 입문하면 가장 많이 묻는 말이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어디에 있나요?”

구글 블로거스팟에도 ‘카테고리’ 기능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사용에 익숙해 카테고리란 용어를 찾지만 구글블로거 스팟은 다른 이름을 사용합니다.

'카테로리'를 ‘라벨(Label)’이라고 부릅니다. '카테고리'와 '라벨(Label)'이 동일한 거죠.

'라벨(Label)'은 한 포스트를 다양한 주제 아래에 동시에 분류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글블로그", "애드센스", "카테고리 설정" 같은 라벨을 하나의 글에 모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라벨은 블로그 방문자가 글을 분류해 탐색하는 데도 쓰이며,
검색엔진이 해당 블로그를 어떤 주제로 구성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네이버의 카테고리가 한 개만 설정할 수 있지만 구글 블로거스팟 '라벨(Label)'은 여러 주제에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벨(Label)'을 넣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처음엔 잘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어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구글 블로거스팟 포스트 작성 시 '라벨(Label)'을 설정하는 기본 방법입니다.

① 구글 블로거 포스트 작성 화면으로 이동
∘ https://www.blogger.com에 로그인하고 ‘새 글 작성’을 클릭합니다.

② 우측 메뉴에서 ‘라벨’(카테고리) 클릭

∘ 포스트 편집창의 오른쪽 사이드바를 보면 ‘라벨’ 항목이 있습니다.
∘ 여기에 원하는 카테고리명을 직접 입력합니다. (예: 애드센스, 구글블로그, 카테고리설정)

③ 쉼표(,)로 구분하여 여러 개 입력 가능
∘ "애드센스, 글쓰기팁, 경제가족"처럼 동시에 여러 라벨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 입력한 라벨은 해당 글의 하단 또는 라벨 위젯을 통해 사용자에게 표시됩니다.

④ 저장 후 발행
∘ 설정이 완료되면 글을 발행하거나 저장합니다.

이렇게 입력된 라벨은 네이버 블로그의 카테고리와 비슷한 역할을 하며,
블로그 디자인 설정에서 라벨 위젯을 추가하면 사이드바에 카테고리처럼 노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라벨을 무작정 많이 만드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구글은 블로그 주제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중시합니다. 따라서 다음 사항을 꼭 유념하세요.

① 라벨은 중복 없이 주제 중심으로 설계
∘ “애드센스팁”과 “애드센스 팁”은 서로 다른 라벨로 인식됩니다. 띄어쓰기 통일하세요.
∘ 가능하면 3~5개의 핵심 주제 라벨을 블로그 전체에 통일감 있게 사용하세요.

② 너무 많은 라벨을 하나의 글에 붙이지 않기
∘ 한 글에 7개 이상 라벨을 붙이면 주제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 핵심 주제에 맞게 2~4개 정도만 지정하는 게 가장 바람직합니다.

③ 라벨명에 키워드를 활용하기
∘ SEO 최적화를 위해 라벨 이름도 검색 키워드 기반으로 구성하면 좋습니다.
예: “구글블로그”, “애드센스승인”, “카테고리작성법” 등

④ 라벨 위젯 설정도 함께 하기
∘ 블로그 레이아웃에서 ‘라벨 위젯’을 추가하면 방문자에게 카테고리처럼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국내 포털은 네이버 중심이고, 글로벌 포털은 구글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카테고리처럼, 구글 블로거스팟에서도 ‘라벨’을 통해 카테고리 분류가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한 번 설정하고 나면 블로그의 구조와 SEO에 큰 영향을 줍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라벨을 정리하고 블로그의 전문성을 높여 보시기 바랍니다.